이철우 도지사 일행은 지난 4일 타지키스탄에서 수출상담회, 7일 카자흐스탄에서 K-소비재 판촉전, K-농자재 수출교류회 및 수출 계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일에 도내 화장품, 생활용품 등 소비자 10개 사, 농자재 10개 사, 섬유기계 1개 사 등 총 21개 사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현지 구매자들과 1 대 1 수출 상담회를 가졌다.타지키스탄 상담장 현장에서 총 100여 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총 170만 달러의 수출협약 및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소비재에서는 △101동 마리에뜨(경산, 샤워기)는 BS사와 5만 달러..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9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
고령군의회와 농협 고령군지부는 지난 6일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협약 내용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기관별 상호협력 및 정보공유 강화 ▲전 국민 아침밥을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경북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및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등이다.한편,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쌀 소비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
새로운미래가 창당 7개월 만에 당명을 \'새미래민주당\'으로 바꿨다. 약칭은 \'새민주당\'이다. 새미래민주당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명 변경 안건과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했다.새미래민주당이라는 당명은 지난 5일 당원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당 지도부 논의 기구인 책임위원회 명칭은 최고위원회로 변경됐다. 전병헌 대표는 지난 7월 취임하며 당명 변경을 비롯해 \'제2창당\'에 나서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새미래는 오는 10일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기자간담회를 열어 제2창당을..
포항시의회(의장 김일만)는 7일 오전 포항 북구 용흥동 소재 죽림사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의원들은 지역 어르신들께 손수 음식을 배식하고, 잔반처리와 식기정리 등 뜻깊은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은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매달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포항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 7월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이후 매월 봉사활동을 펼치며 ..
지난 1일 11만에 처음으로 진행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여야 대표 회담에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여야 대표회담에 대한 평가\'를 물었더니, ‘성과가 없는 회담이었다’는 응답이 56%로 나타났다.반면 ‘성과가 있는 회담이었다’는 응답은 22%였고, 모름·무응답은 21%였다.지지 정당별 지지층에서의 ‘성과가 없는 회담이었다’는 응답은 ‘더불어민주당(62..
이번 주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여의도 정치권에 전운이 고조되고 있는 모습이다.9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 여야는 주요 정국 현안을 놓고 전방위로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야당이 지역화폐법 강행처리에 나설 수 있어 비쟁점 민생법안 처리와 여야 대표 회담으로 어렵게 트였던 협치의 물꼬가 막히고, 또다시 강대강 대치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집권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의 노동·연금·교육·의료 등 4대 개혁의 당위성과 성과를 앞세우면서 거대 야당의 \'..
의원회관에 쌓이는 추석 선물추석을 10여일 앞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 추석 선물 택배 상자가 쌓여있다. 뉴시스 의정갈등이 6개월 넘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국민의힘이 중재자를 자임하며 ‘여·야·의·정 협의체’ 추진에 나선 가운데, 이번 주가 협의체 순항 여부를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지난주 핵심 쟁점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풀기 위해 여당은 정부와 물밑 조율을 거쳐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고, 야당도 이에..
고령군은 지난 6일 오후 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 궁성지 출토 명문토기 해석을 위한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토론회는 대가야읍 연조리 ‘추정 대가야 궁성지 I-1구역 정밀발굴조사’ 당시 대가야 궁성지 북벽부 대가야시대 해자 가장 아래층에서 발굴된 (추정)“대왕(大王)”명 토기편에 대한 해석을 관련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밀발굴조사는 2024년 3월부터 대가야 궁성지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대가야읍 연조리 555-1번지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 대가야시대 토성벽의 흔적과 해자가 확인돼 학계전문..
안동시·예천군이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안동시와 예천군은 각 체육회와 함께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하고자 공동 개최 의견을 모아 7월 경북도체육회에 공동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9월 5일(목)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경북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개 종목에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만1천여 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로, 안동시는 도청 이전을 기념하는 2016년 이후 10년 만에 ..
경북도는 6일 저녁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AKNC)와 상호 공동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이들과 ‘친선교류의 밤’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20명과 신 안드레이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회장과 고려인 5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또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 박내천 총영사와 최문희 영사도 참석해 이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와 신 안드레이 회장의 인사, 이후 경북도와 알마티고려민족중앙회 간에 업무협약 ..
경산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홍보행사’를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 8시~오후 12시까지 남매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3년 9월 10일을 기념일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2011년부터 이를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성용) 주관으로 자살예방 인식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남매근린공원을 걸으면서 삶의 ..
경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2일까지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7개소’에서 ‘한가위 특판’행사를 개최한다.안테나숍은 경북도가 농림축산식품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로 지정받은 경영체의 제품 중 대형유통업체와 공동으로 품평회 등을 거쳐 엄선한 770가지(77개 업체)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전략매장이다.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고 경북도 내의 우수한 6차산업 인증 경영체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판 행사가 진행되는 롯데백화점 서울영등포점, 대구 대백프라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부터 추석 명절을 맞이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내 공간을 활용, 영천시 특산품인 와인 홍보관 및 귀농·귀촌 웰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의 주요 농특산물 및 농업 명장 소개와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안내를 통한 도농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공단은 국내외 유명 품평회에서 다양한 수상을 통해 우수함을 입증받고 있는 영천 와인 시음 행사를 실시해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영천 와인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하고, 구매를 유도했다. 또한 최근 3년 이내 선구적인..
영·호남 지역 바르게살기운동 가족들이 함께하는 ‘제23회 국민화합 전진대회’가 지난 6일, 경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민 화합과 통합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유창희 전북특별자치도 정무수석,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의장, 김재원 경북도협의회장, 이종서 전북도협의회장,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재능기부봉사단과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안동시는 9월 6일(금) 안동시 대동관 낙동홀에서 일본 소프트뱅크(주)와 함께 개최하는 지방창생 인턴십 “TURE-TECH”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인 ‘시장과의 토론회’를 개최했다.시장과의 토론회는 한일대학생 5~6명과 안동시 및 소프트뱅크 직원으로 구성된 4팀이, 안동시가 제안한 4가지 과제에 대한 현장 필드워크의 탐구 결과를 권기창 안동시장과 겐다 야스노리 일본 소프트뱅크(주) 코포레이트 총괄 인사본부 집행역원본부장 앞에서 최종 발표하는 자리였다.9월 3일 개막 후, 각 팀은 안동시가 제시한 △인구증가 및 청년인구 유치를 위한..
경주시가 오는 12일 시청 증축관 알천홀에서 ‘2025년 경주시 마을만들기사업 사전설명회’를 가진다.마을만들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다 지난 2020년 지방 이양 이후로는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일반적인 사업과는 달리 이 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구상해 추진하기에 주민들의 사업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경주시는 2025년 마을만들기사업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공모 선정 필수 조건으로 내세웠으며, 추후 공모에 관심이 있는 마을도 설명회에 참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경주시는 베트남을 순방 중인 경주시 대표단이 7일 새마을 시범마을로 지정된 후에시 ‘흥롱마을’을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경주시 대표단이 찾은 흥롱마을은 경주시-해외자매도시 ‘후에시’ 간 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새마을 세계화 사업’이 진행 중인 마을이다. 대표단은 이날 흥롱 마을회관 및 새마을농장을 둘러보며 새마을 세계화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베트남 현지 관계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표단은 후에시 레홍퐁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방문 및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지난 2021년 8월 경주시-..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북 북부지역에는 결혼‧출산‧보육 거점이 생겨 도민들이 결혼, 임신, 출산, 보육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특화 프로그램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 공모는 인구감소 지역(전국 89개) 및 관심 지역(전국 18개)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의 현장 점검과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경북(안동), 강원(속초), 전북(익산)이 선정됐다. 도는 북..
경주시가 전 국민 소비자 참여 이벤트로 지역 음식점 홍보에 나선다.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오는 25일까지 지역 음식점 방문 후 SNS 채널(인스타그램) 인증 행사인 ‘경주 먹보왕 이벤트’를 진행한다.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된 먹보 149명에게는 3만 원권 경주페이(충전식 카드형)를, 우수 리뷰자로 선정된 먹보왕 1명에게는 경주페이에 닌텐도 스위치를 추가 지급한다. 참여자는 경주지역 음식점을 찾는 관광객, 방문객 누구나 가능하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경주시 공식채널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