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 제기된 주한미군 전력의 중동 반출 가능성과 관련해 “일부 방공무기가 반출되더라도 우리의 대북 억지 전략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주한미군 포대나 방공무기 반출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반출이 이뤄진다고 해서) 우리의 대북 억지 전략에 장애가 심하게 생기느냐고 묻는다면 전적으로 그렇지 않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부는 주한미군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전적으로 기여하기를 기..
서석영 경북도의원(국민의힘, 포항)이 다가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의원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후배 정치인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이번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서석영 의원은 포항시청에서 농촌활력과장, 장기면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농업과 행정 전반에 깊은 이해도를 갖춘 전문가다. 제12대 경북도의회에 입성한 후에는 포항아열대농업연구소 유치 등 굵직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해 내며 현장 중심의 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서 의원의 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들의 전과 이력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선거 초반부터 후보자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대구 지역 기초자치단체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 인원은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동구가 9명으로 가장 많고 달서구7명, 북구와 서구 각각 5명, 수성구 3명, 중구 1명 순이다. 남구는 아직 등록자가 없다.등록을 마친 후보 가운데 상당수는 음주운전과 폭행, 선거법 위반 등 다양한 범죄 전과 이력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후보의 경우 특정..
영주시의회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4일간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1건으로 총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이상근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김병기 의장은 “2026년에도 영주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충실히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
대구시의회가 1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19일까지 제·개정 조례안 10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에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인환),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중환),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재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욱),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한국),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박소영) 등이 있다. 10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반 안건을 의결하며 11일 오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신청사 건립 사 업..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국민의힘의 \'절윤\' 결의를 두고 \"많이 늦었지만 당연한 결론\"이라고 평가했다. 주 부의장은 10일 오전 대구MBC \'김혜숙의 여론광장\' 인터뷰에서 전날 열린 국민의힘 긴급 의원총회 결론에 대해 \"절윤해야 한다든가 계엄이 잘못됐다는 얘기는 당에서 수 차례 했지만, 그것과 상반되는 행동들이 계속되면서 진정성이 의심됐던 건데 어제 말끔하게 정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정치권에선 이번 결의를 지방선거를 앞둔 국민의힘의 뒤늦은 노선 정비 신호로 보는 해석이 많다. 이번 결의가 대구시장 경선 구도의 변수로 ..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경주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주를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주 건천 일대를 SMR과 미래차 산업이 결합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제조·실증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경주가 동해안 첨단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시·영덕군·울진군을 연결하는 ‘동해안 K-에너지·AI 성장축’ 구축 구상도 제..
국민의힘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및 중앙당 관할 기초단체자 후보자 면접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은석 의원, 추경호 의원, 윤재옥 의원, 주호영 의원, 유영하 의원,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석준 전 의원, 김한구 전 현대차 노조 대의원. 뉴시스..
영덕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 중인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민주적 의견 수렴과 소통 행정을 실현하고자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의 연장선상에서 공직자들이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함으로써 원전 유치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체 일정은 11일 오전 강구면과..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퇴직자 정부포상은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생활에 흠결이 없고, 포항시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한 퇴직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공무원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33년 이상 재직자에 대해서는 근정훈장 ▲30년 이상 33년 미만은 근정포장 ▲28년 이상 30년 미만은 대통령 표창 ▲25년 이상 28년 미만은 국무총리 표창 ▲10년 이상 25년 미만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33명..
울진군은 하천과 계곡 구역을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시설물(이하‘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3월부터 9월까지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한다.그동안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시 하천의 유수 흐름을 방해하여 재해 위험을 높이는 등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정부의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강화 방침에 따라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계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정비 대상 지역을 기존 하천·계곡뿐만 아니라 세천과 구거 등까지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
포항시는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평생교육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저소득층 및 장애인, 65세 이상 어르신, 30세 이상 AI·디지털 분야 학습자 등 총 1,018명이다. 선정된 학습자에게는 본인 명의의 NH농협카드(채움)를 통해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35만 원의 지원금(포인트)이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
포항시는 10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2026년도 도시형 케어팜(도시텃밭)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도시형 케어팜 사업은 도시민에게 도시텃밭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회복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2023년부터 흥해읍 성곡리에 ‘활력팡팡 케어팜’을 조성하고, 대송면 장동리에는 ‘철강상생 텃밭’을 운영하며 도시형 농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도시형 케어팜 사업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분양자들 대상으로 텃밭 운영 및 관리 방법,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해 ..
포항시는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봄철을 대비해 재난 긴급 대응 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구청과 읍면동,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기능 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산불 대응 긴급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대응 연락 체계를 점검한다.시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찰과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매일 정기 교신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소통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해 왔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의 신..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가 대경권 초광역 인재양성 협력 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1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경북 초광역 인재양성 추진단(TF)’을 출범하고, 첫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추진단(TF)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교육부의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정책에 발맞춰 대구·경북 권역의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부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성장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제시하고, 초광역 협력 기반의 산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일대에 세계적인 건축가의 철학이 담긴 초대형 복합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달성군은 ‘다사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환승주차장·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의 주인공은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이아키텍츠의 공동 작품이다. 특히 설계에 참여한 이은영 건축가는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도서관(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한 세계적 거장으로, 이번 당선작 역시 독창적인 조형미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인정받았다.총사업비 1,160억 원(부지매..
대구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 13억 5천만 원을 포함한 최대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특화 웰니스 자원을 활용해 의료·치유·관광을 결합한 고부가가치 웰니스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대구시는 부산과 함께 ‘의료관광 중심형’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으며,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새로운 웰니스 관광 자원의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웰니스 산업은 코로나19 이후 건강과 삶의 질을 중시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웰니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제10기 V(Volunteer)-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올해는 UN이 지정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International Volunteer Year 2026)’로, 대구시는 이번 10기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자원봉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V-파트너 대학생 자원봉사단’은 2017년부터 운영된 지역 대표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지..
대구 동구청은 2026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동구는 2025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2026년에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추진 전략과 34개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추진 전략은 △청렴을 다지다(부패 예방 기반체계 구축) △청렴을 세우다(청렴한 공직문화 정착) △청렴을 넓히다(참여와 공감의 청렴문화 확산)로 구성됐으며, 제도 정비와 조직문화 혁신, 대외 확산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청렴 정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청렴 숏폼 공모전..
대구 서구는 전통시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통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평리시장·원대신시장·인동촌시장 등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신평리시장에는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시원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증발 냉방장치(쿨링포그)는 미세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