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기자간담회 개최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9일 경주시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주를 소형모듈원자로(SMR)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경주 건천 일대를 SMR과 미래차 산업이 결합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 차세대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제조·실증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경주가 동해안 첨단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포항시·영덕군·울진군을 연결하는 ‘동해안 K-에너지·AI 성장축’ 구축 구상도 제시했다.
원전과 SMR, 인공지능 기반 제조 산업을 결합해 경북 산업 구조를 첨단 에너지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원전 지역 지원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 예비후보는 “원자력 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재정 지원과 산업 연계를 확대해 지역과 국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