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골목형상점가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북 대표 도시로 입지를 굳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골목상권 8개소를 신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구미시의 골목형상점가는 총 18개소로 늘어나며, 경북 22개 시·군 가운데 최다를 기록했다.구미시는 2023년 9월 경북도 최초로 중앙로 동문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이후, 2024년 2개소, 2025년 7개소, 2026년 8개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기존에도 경북에서 가장 많은 10개소의 골목형상점가를 운영해 온..
의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군민들의 따뜻한 명절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오는 13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 주관으로 진행되며, 군 공무원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특히 행사 기간 동안 의성전통시장과 안계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 특별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 1일 최..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소장과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이번 보고회는 2027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300억원 이상으로 설정하고, 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신규 사업과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편성 기조에 맞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된 신규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
맞벌이 가정이 늘면서 아이 돌봄은 더 이상 부모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실을 행정의 영역 안으로 끌어안으며, 언제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도시를 목표로 촘촘한 공공 돌봄체계 구축에 나섰다.특히 초등 방학 돌봄부터 야간·주말·휴일 돌봄까지 아우르는 정책으로 아이를 키우는 일상이 부담이 되지 않는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영주시의 아이 돌봄은 단순히 시설 수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자원을 활용하고 시간의 사각지대를 메우는 구조적 접근이 특징이다.▶방학에도 돌봄은..
문경시는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택시 기본요금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고 오는 20일 0시부터 시행한다. 지난 2023년 이후 약 3년 만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 2km 이내 4,000원에서 1.7km 이내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주행요금도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또한,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되며, 심야(23:00~04:00) 및 시계 외 할증요금은 현행 그대로 적용된다.문경시..
예천군 지난 6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예천군보육정책 방향 및 주요 변경사항을 공유하고, ‘함께 돌보며 키우는 보육 도시 예천’ 조성을 위한 보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군은 올해 보육예산 지원을 작년 대비 대폭 상향해 현장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우수농산물 급·간식비 지원은 작년 대비 240% 증액해 아동 급·간식의 질을 높였다.이밖에도 냉·난방비 지원금 증액, 군 자체 차량 운영비 대상을 확대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에 발 빠르게 대..
영주시는 민간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최근 배달앱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소상공인들은 높은 배달앱 수수료와 광고비 부담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주시는 이러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공공배달앱을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배달료 지원 확대·사업 운영 방향영주시는 2026년부터 공..
봉화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한 산불 대응 인력 전원이 참석해,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과 신속한 초동진화 역량 강화에 뜻을 모았으며, 산불 취약 요인 사전 제거와 상시 감시 체계 강화를 위한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산림재난대응단 ..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달서구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하고, 이달부터 만 1세에 도래하는 둘째 자녀를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이번 제도 확대에 따라 2025년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도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된다.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은 출생신고 시 신청을 받아 접수한 뒤, 만 1세 도래 시점에 5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지급 시점을 출생 직후가 아닌 만 1세 시점으로 설정한 것은..
자인권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자인 버스정류장 현대화 사업 준공식이 지난 6일 개최됐고, 7일부터 정상 운영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는 경산시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버스정류장의 준공을 함께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식 및 정류장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자인 버스정류장은 1979년 시외버스터미널로 시작하여 대구, 청도, 밀양, 울산을 비롯한 시외지역과 하양, 진량, 경산 시내를 연결해 주는 자인권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
예천군이 운영하는 ‘청소년 둥지배움터(예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가 방과 후 학습과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농촌 지역 소규모 학교의 학생 유출을 막는 핵심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용궁면 둥지배움터는 지역 교육계에 고무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인근 도시 지역 중학교로의 진학을 고민하던 용궁초등학교 졸업생 9명 전원이 지역 용궁중학교 진학을 선택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방과 후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자기주도학습과 생활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둥지배움터의 안정적인 환경이 있었다. 용궁중학..
정부가 그동안 중앙 공공기관 위주로 운영해 온 ‘안전활동 수준평가’를 지방공기업으로 전면 확대한다. 경북지역 지방공사·공단 역시 산업재해 예방 노력을 경영 성적표로 평가받고, 그 결과가 공개되는 체계가 본격화된다.고용노동부는 최근 ‘공공기관의 안전활동 수준평가에 관한 고시’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평가 대상에 지방공기업법상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을 포함하기로 했다. 이는 지방공기업의 안전관리 실태를 제도적으로 점검하는 첫 법적 근거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그동안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기획재정부 지정 중앙 공공기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한다.올해 설 연휴 기간 물 사용량은 지난 설 연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돼 급수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주요 도로 구간의 상수도 관로에 대해 점검하고 취약 구간은 정비를 완료했다...
금년 도내 가금농장 첫 발생 경북도는 지난 6일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2025~2026년 시즌 도내 가금농장 첫 의사환축 발생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지난해 1월 21일 구미의 종오리 농장 발생 이후 약 1년 만의 사례다.발생 농장은 산란계 39만 수를 사육 중인 농가로, 지난 6일 폐사축을 발견한 임상 수의사가 봉화군에 신고했다.신고 접수 즉시 경북동물위생시험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와 시료 채취를 실시했으며, 정밀검사 결..
청송군은 2026년 봄철 산불 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7일부터 실과별 산불방지 책임담당구역제를 실시했다.산림청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지난달 20일부터 조기 가동했으며, 지난달 27일에는 이례적으로 산불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 등 산불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7일부터 실과별 산불방지 책임담당구역제를 시행해 실과 직원들이 각 읍·면을 순회하며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19일부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 6일 이틀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수학문화관(포항), 발명체험교육관(경주) 등 선진 미래교육 체험기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4차 산업혁명과 AI 교육 도입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 흐름 속에서 직원들의 인식 전환과 정책 실행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견학은 포항 수학문화관, 경주발명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체험 중심의 미래교육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았다.금인욱기자..
봉화군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6박 7일) 일정 중 베트남 닌빈성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선발 및 업무협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인원 1,190명을 접수했으며, 이 중 베트남은 닌빈성 628명, 화방현 89명으로 집계됐다. 근로자는 내달 20일 첫 입국을 시작으로 매월 5일·20일경 농작업 시기에 맞춰 순차 입국·배정될 예정이다.김규화기자..
청송군은 지난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송군협의회가 군청을 방문해 쌀 10kg 120포(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필순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김연태기자..
칠곡 약목초등학교는 지난 6일 본교 강당에서 열린 제102회 졸업식에서 2025학년도 6학년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문 기탁 장학금을 개인당 10만원씩 총 250만 원을 전달했다.약목초 총동창회에서 지급하는 이번 장학금의 이름은 미래인재육성 장학금으로 2022년도 약목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 2억 원을 조성하여 졸업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강명환기자..
김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설 명절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지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설 명절 성수품인 과일류, 견과류, 나물류, 건강식품, 버섯류 등으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허위표시 및 국산·수입산 혼합 위장 판매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이보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