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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후보가 수성구와 동구에서 게릴라식 폭풍유세를 이어가고 있다. © 운영자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시민께 드리는 글’ 이란 제목으로 대시민 지지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시민과 함께 했던 선거운동, 제게는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250만 대구시민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시민 여러분, 더 이상 우리 지역 정치인들이 무능과 무사안일에 방치되지 않도록 다그쳐 주세요. 대구 정치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아이들이 고향 대구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대구를 불꽃처럼 일으켜 세우겠다. 대구의 큰 아들 김부겸이 꼭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통 난전에 쪼그려 앉은 할머니의 주름진 손을 잡고, 새벽 가로등 밑에서 쓰레기더미를 치우는 환경미화원과 발걸음을 같이 하겠다” “기름때 묻은 손마디 소중히 여기고, 어렵게 키운 기업 잘 되게 경제인들과 함께 출로를 찾겠습니다. 대학 등록금, 자식 취직 걱정에 마음 졸이시는 부모의 심정으로 우리 아이들과 대구의 미래를 설계하겠다”며 서민들과 함께 대구를 이끌어 나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세월호 사건으로 온 사회가 슬픔에 빠져 있는데, 웃는 얼굴로 인사드리자니 한편 부끄러웠다”며 “기성세대와 어른들의 잘못으로 다시는 꽃 같은 우리 아이들이 희생되지 않게 하겠다 다짐 또 다짐했다”고 전하면 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구의 큰 아들 김부겸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