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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다만 악’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문화

‘다만 악’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뉴시스 기자 입력 2020/08/12 21:30 수정 2020.08.12 21:31
250만 돌파 눈앞…2위 ‘강철비2’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전날 18만200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1만415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영화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주연의 ‘강철비2: 정상회담’이 이름을 올렸다. 전날 2만9240명의 관객이 찾은 ‘강철비2: 정상회담’은 누적 관객 수 160만180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반도’는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전날 1만3349명의 관객이 관람했고, 누적 관객 수는 현재 372만245명이다.
한편 엄정화, 박성웅이 출연한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도 이날 개봉했다. ‘오케이 마담’은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31.4%로 1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 수는 5만8243명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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