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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농축산유통 내년 국비 699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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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축산유통 내년 국비 6990억 확보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2/16 18:37 수정 2020.12.16 18:37
지난해보다 40.2% 증액

경북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농축산유통분야 국비사업 예산을 금년 4,984억원보다 2,006억원 증액(40.2%)된 6,990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미래 경북 농업 신성장 기반확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50억원)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74억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16억원) ▲스마트축산 ICT시범단지 조성사업 (5억원)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39억원) ▲곤충산업화 및 유통사업(4억원) ▲종자산업 기반구축 사업(13억원) 등이다.
아울러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망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는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10억원)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22억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62억원)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 건립(20억원) ▲농산물 공동선별비 지원(18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100억원)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사업(70억원)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47억원) 등이며, 또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에 대응 사업으로는 ▲농기계임대사업(76억원) ▲고품질 쌀 유통활성화 사업(19억원) ▲양곡관리 지원(29억원) ▲한발대비 용수개발(36억원) ▲배수개선 사업(201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외에도,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를 위해 ▲공익증진 직접지불제(3,659억원)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6억원)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7억원)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2억원) ▲학교우유 급식지원(40억원) 등이 반영됐으며, 문화와 교육, 복지가 충족되는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552억원) ▲기초생활거점 육성(422억원) ▲신활력플러스 사업(196억원)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14억원) ▲농촌보육여건 개선사업(3억원) 등을 확보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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