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산·의성 동시 선정
맞춤형 프로그램 본격 추진
경북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서 도내 신청 기초 청년센터인 포항‧경산‧의성 3개소가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국 약 30개 청년센터를 선발하는 경쟁 공모에서 경북은 신청한 모든 센터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지역 청년센터는 사업비 2500만 원을 지원받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사회ㆍ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한다. 각 청년센터가 지역 특성과 청년의 수요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전국 기초지자체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경북도와 도 청년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사업 기획 초기 단계부터 기초 청년센터와 공동 컨설팅을 진행하고, 선정 심사 가점으로 반영되는 광역센터 예산도 추가 지원하는 등 공모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탰다.
이상수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선정은 도내 청년센터들이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담아 독창적이고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경북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은 삶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