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가 선거를 27일 앞둔 7일, 영천과 의성, 청송 등 경북 내륙 지역 주요 전통시장을 연이어 순회하며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이재명과 함께 경북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오 후보는 이날 도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민생 현장을 직접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영천공설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영천시장 상가번영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미국·이란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의성공설시장을 찾아 장을 보러 나온 의성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으며, 곧바로 청송재래시장으로 이동해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스킨십을 강화했다.
경북 내륙 전통시장 순회를 마친 오 후보는 포항으로 이동해 소외계층의 권익 향상과 지역구 주민들을 챙기는 행보를 이어갔다.
오후보는 포항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위원회 경북지역 간담회'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정책과 권리 보장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경북 장애인 정책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오 후보는 포항 장성동 일대 상가를 직접 방문해 시민들을 만나며 지역구 바닥 민심을 훑고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한국도로공사 시설관리 대표이사, 더불어민주당 포항시북구지역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풍부한 정책 수행 능력을 갖춘 경북의 대표적인 혁신 정치인으로, 6.3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후보와 함께 전통 보수지역인 대구·경북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오대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