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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 방석리항 등 5개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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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석리항 등 5개항 어촌뉴딜 300사업 선정 경북도, 403억원 확보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2/16 19:21 수정 2020.12.16 19:22

경북도는 해양수산부에 공모신청한 ‘2021년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5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위해 낙후된 선착장 등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개발을 추진하여 어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5개 지구는 포항 방석리항(84억원), 경주 척사항(68억원), 영덕 사진3리항(72억원), 울진 직산항(84억원), 울릉 학포항(95억원)으로 총 사업비 403억원 규모이다.


경북도는 작년까지 공모사업에 16개 지구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1,480억원 중 올해까지 707억원을 투자하여, 2019년 선정된 5개 지구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어항기반 시설(방파제, 안전시설 등) 및 차별화된 특화 개발로 관광인프라를 개선해 나가고 있으며, 2020년 선정된 11개 지구는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어항내 기반시설을 우선 착공하여 어촌 재생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5개 지구에 대하여는 기본계획을 조속히 수립해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효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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