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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예천, 식품·공중위생관리 시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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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천, 식품·공중위생관리 시책 대상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0/12/21 17:53 수정 2020.12.21 17:53
주민 안심 방문 안전관리 중점

경북도는 21일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식품안전과 공중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 우수기관을 선정·발표했다.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시책종합 대상에는 포항시, 예천군이, 최우수에 김천시, 칠곡군, 우수에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청도군을 각각 선정했으며, 분야별 최우수로는 식품정책 경주시, 식품안전 안동시, 공중위생 경산시가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위생분야 방역에 역점을 두어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 할 수 있는 안심식당 지정,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등 식품안전관리에 중점을 뒀다.
포항시는 위생업소 자기주도방역 실시, 안심접시 챌린지 등 음식문화개선사업을 특색 있게 추진했다. 
예천군은 안심식당 지정추진, 위생등급제를 모범음식점과 통합 운영하는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사업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복지건강국장은 “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위생업소 방역관리와 식품안전에 노력한 시군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도민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음식점, 이·미용실 등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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