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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고령, 지역개발사업 우수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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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고령, 지역개발사업 우수기관

김학전 기자 입력 2020/12/21 18:59 수정 2020.12.21 18:59

성주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평가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민간자본 투자실적, 우수·특수시책 등 7개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성주군은 우수시책과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성주군은 지역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 사업과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포장사업을 총사업비 165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사업 준공계획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월항면 인촌리 일원에 생명이 흐르는 문화쉼터 조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인접 관광자원인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 선석사와의 연계를 통한 관광명소화 및 관광객 유입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지역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낙후된 농촌지역의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형석기자

 

고령군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1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0년에 추진한 경상북도 지역개발사업 전반에 대하여 국·도비지원기반시설 집행실적·민간자본투자(누계) 및 일자리 창출·공모사업 추진 및 우수·특수 시책 등 총 4개 항목을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한 결과이다.


고령군은 국·도비 집행실적·민간자본 투자 실현율 및 노력도·실집행률 제고를 위한 세부사업간 예산 조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 고령 지역개발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여 농촌지역의 균형발전 및 정주환경 개선 등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하였다. 이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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