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대륙성 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의 변동폭이 커고,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영하의 날씨가 반복되고 있어, 동절기공사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동·냉해 관련 공종에 대해 12월 30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하여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도록 했다. 다만 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보고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또한, 공사장내 도로결빙 예상구간 등 취역지역에는 교통안내 및 위험표지판 설치을 설치하고, 강설에 대비한 경사도로 구간에는 제설용 모래주머니 적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토록 했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