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020년 식품·공중위생관리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에 대하여 식의약정책분야, 식품안전분야, 공중위생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추진실적, 안심식당 및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실적, 식중독 발생관리, 공중위생업소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수상은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 모든 분야에서 6년 연속수상으로 특히, 청도군이 건강한 음식문화개선 및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위하여 덜어먹는 안심접시, 개인집게, 수저집 등을 지원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홍보 및 식품·공중위생업소에 체온계, 손 소독제, 살균소독제, 수기명부, 소독대장 등을 제작·배부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선제적으로 노력한 부분이 높이 평가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로 힘든 군민들을 위하여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클린 위생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