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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도,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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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방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1/03 17:49 수정 2021.01.03 17:50
국가방위요소 운용 높이 평가

합동참모본부(이하 ‘합참’) 주관 ‘2020년 통합방위 유공 우수기관 평가’에서 경북도가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에 선정됐다.
통합방위 유공 우수기관 평가는 합참에서 매년 지자체, 군부대, 국가중요시설 등을 대상으로 현장위주 점검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발해 다음해 2월 대통령주재 중앙통합방위회의시 표창을 친수한다.
경북도는 작년 11월 합참으로부터 계획분야 및 현장실사 수검을 받았으며, 이번 표창으로 경북도의 평시와 위기시 통합방위태세 구축이 시설은 물론 시스템 면에서도 전국 제일임을 증명했다.
주요 우수분야로는 먼저, 위기상황이 왔을 때 즉각 사용 가능토록 완벽한 전산과 통신 시스템을 충무시설에 구축, 도지사의 지휘통제 여건을 보장했으며, 아울러 지역 내 코로나19 총력 대응시 경북도의 유관기관과의 소통체계가 원활히 구축되어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용이 이뤄졌다.
또, 전국 최고의 시설과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본시스템 설계 및 구축(16년), 역사관 설치(17년), 국가중요시설 및 원전시설 영상회의 시스템 구축(18년), 지자체 최초 국가지도통신망 전력화 시범 사업(19년), 다자간 영상접속장치 설치로 BH-중앙정부-도-시군 의사결정지원 시스템 구축(20년), 실시간 현장정보 수집 가능토록 관제시스템 드론 도입(20년)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등 변해가는 내·외부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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