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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 지방도 정비·재해응급복구 우수..
경북

영양, 지방도 정비·재해응급복구 우수

문종환 기자 입력 2021/01/10 16:40 수정 2021.01.10 16:40
통행 안전 확보 교통환경 구축

영양군은 경북도로부터 2020년도 지방도 정비 및 재해복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영양군은 올해 지방도(4개노선) 177.1km와 군도(13개노선) 105.0km 및 농어촌도로(78개노선) 294.7km 구간에 대하여 봄가을 2차례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 통행에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 및 제10호 태풍“하이선”이 연달아 지나감에 따라 곳곳에서 도로범람과 침수가 발생하고 가로수의 전도로 인하여 통행이 막히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것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영양군은 2019년부터 26억원을 투입하여‘하천(샛강) 물길 살리기 사업’의 추진으로 관내 반변천의 하천 내 자생하는 버드나무 등 유수를 방해하는 지장목을 제거하여 온 것이 도로 범람과 침수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문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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