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면은 12일 노인사회활동사업 참여자 8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노인일자리 작업구역별마을로 찾아가는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은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간격을 유지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봉사자 43명, 공공의료 및 복지시설 봉사자 30명, 공원 놀이터 공공시설 봉사자 10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2명으로 총 85명이 참여하고 1월부터 12개월간 월10일(일 3시간) 근무하며 27만원의 월급이 지급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활동계획, 근무요령, 활동일지 작성방법, 안전사항유의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고 코로나 시대에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마스크 착용법 등 대응지침을 교육했다. 
개진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잘 지키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일하실 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유념하시면서 일자리를 수행하시기를 바란다. ”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당부하였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