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에서는 18일 벽진면사무소 전정 및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노인, 장애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올해 벽진면에서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업으로 1인당 11개월(혹서기 제외) 월 30시간 기준으로 만근 시 월 27만원이 지급되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은 복지일자리사업으로 1인당 월56시간 기준으로 488천원이 지급된다. 참여자들은 사업기간동안 소재지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도로변 정비 등 벽진면 일대의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교육을 통해 노인, 장애인일자리 참여자의 역할과 근무수칙 안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혹한기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재차 강조하였으며, 또한 쓰레기 분류배출 방법을 익히고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하였다.
진종철 벽진면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