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1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 “성주에서 GOGO(건강하GO행복하GO)”사업을 추진하며 읍면 맞춤형 복지팀 복지담당자와 방문간호사가 통합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 가구에 사회복지전담공무원과 방문간호사가 합동 가정 방문으로 사회복지담당자는 난방상태,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와 경제사항을 체크하고 방문간호사는 기저질환,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고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을 위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성주읍 김○○할아버지는 “사회복지공무원이 집으로 오셔서 힘들고 불편한데는 없는지 살펴주고 지원해 주셔서 늘 감사했는데, 간호사선생님까지 오셔서 정기적으로 혈압과 당뇨도 체크해주시고 건강상태가 어떤지 알뜰살뜰 살펴주고 관리해 주시니 더 오래 살 것 같다. ”며감사함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공동방문현장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복지와 건강 기능을 강화한 성주형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주에서 GOGO 사업″으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