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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 청년일자리 사업 11개 분야 25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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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일자리 사업 11개 분야 25억 규모

김학전 기자 입력 2021/01/21 16:49 수정 2021.01.21 16:50

구미시는 청년에게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공모로 국비를 확보한「구미시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11개 분야 25억 규모의 다양한 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으로는 ▶사회초년생 지역정착 지원사업 ▶중소기업정규직프로젝트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운동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지원 사업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등이다.
청년창업지원 사업은 ▶청년창업 지역정착 프로젝트 ▶청년창업지원사업 ▶청년 스타트업 지원 사업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사업 등이다.
시는 향후 창작활동을 지원하여 체험에서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장비활용과 제작 기초교육을 초등 저학년부터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중장년까지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청년은 만15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2019년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참여단이 처음 구성되어 청년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이 주도하는 소통과 참여의 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차병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년들이 구미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하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고 일자리사업외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사업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하고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실업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청년창업에 도전할 경우에도 사업화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학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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