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2일 설명절을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 2.5단계의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관내 물류시설업체 8개소(택배터미널 3, 물류창고 5)에 대한 방역 준수상태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및 주민들의 의식변화에 따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대면방식의 물품 및 택배 서비스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따른 택배 및 물류운송업체에 대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자 실시되었다.
점검 결과 자체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및 작업자간 거리 유지, 차량·작업장·사무실 소독, 이용자 마스크 착용, 출입자 관리(QR코드·수기) 및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으며 지속적인 자체 점검을 지도했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