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꿈드림 카페의 문을 연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꿈드림 카페는 국제 바리스타 자격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운영한다.
꿈드림카페는 단순한 카페 운영이 아닌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다양한 자격과정을 이수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체험의 장으로 운영되며, 운영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여성가족부에 지원하고 상주시에서 운영하는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이하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학습지원, 건강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54-534-3513) 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