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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설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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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설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 추진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1/02/04 18:03 수정 2021.02.04 18:03
15일까지 운영 실태 점검

의성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 연휴 대중교통 특별방역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여 9차에 걸쳐 배부된 농어촌버스, 터미널, 택시 등 대중교통시설의 방역물품 관리 및 열화상카메라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시설 방역, 차량 소독, 환기, 방역수칙 준수 등 교통시설의 사전방역점검과 집중방역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버스‧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또한 특별방역기간 중 금요일을 ‘대중교통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여 전 차량을 소독하고, 대중교통 자체 방역대책반도 운영하여 시설별 방역책임자와 상시 연락망을 유지, 시설별 일 2회 이상 방역 및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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