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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새 단장 마친 영천시청소년수련관..
경북

새 단장 마친 영천시청소년수련관

이다혜 기자 입력 2021/02/17 18:42 수정 2021.02.17 18:42
18일부터 부분 개관 예정

영천시는 청소년 문화생활의 거점 공간인 청소년수련관을 리모델링하고, 18일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비수도권 지역에 완화되어 부분 개관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왔으나 시설 노후화로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비 10억을 확보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기능보강 공사를 진행했다.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적으로 개선하여 청소년들의 안전 확보와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뒀으며, 시대 트렌드를 반영한 댄스ㆍ노래연습실 확충, 북 카페 조성, 청소년누리관 리모델링 등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이용을 앞둔 청소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울러 청소년의 문화활동을 전담하는 청소년수련관에서는 학교 연계, 자유학기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아리활동, 진로직업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춰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다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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