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구미, 옥외광고사업자 실태조사 실시..
경북

구미, 옥외광고사업자 실태조사 실시

김학전 기자 입력 2021/02/18 17:39 수정 2021.02.18 17:40
내달 24일까지 166개 업체

구미시는 지난 15일부터 3월 24일까지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한 옥외광고사업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구미시에 등록된 166개 업체 및 미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으로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업 대표자, 옥외광고업 기술자 상시근무 여부 및 기술자격 취득여부, 옥외광고업 등록증 상시 비치, 영업장 소재지 일치, 상호변경 유무, 휴·폐업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며, 등록사항 미변경 및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금년 6월 10일부터 시행 예정인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의무화와 향후 시행 예정인 간판실명제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수 있으며 구미시가 옥외광고물 선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 될 것. ”라고 말했다. 김학전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