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캘리그라피 활동 ‘글자의 예술’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품앗이로 기획된 ‘글자의 예술‘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 김내영 위원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 등 20명이 참여한다.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손에 힘을 어떻게 주느냐에 따라 획의 굵기와 선이 달라지는 ‘글자의 예술’을 느끼는 체험으로 엽서 쓰기, 책갈피와 미니 꽃다발 액자 만들기, 미니 시계 만들기, 두방지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활동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돼 청소년 활동을 이끌어 가는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이용 등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 SNS채널(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이나 운영팀(054-760-25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