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마치고 해리 케인과 포옹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31분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해 팀의 4-2 역전승 발판을 만들었고 이번 시즌 리그 17골 10도움,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달성하며 시즌을 마쳤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