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국제교육원이 최근 한국어학당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대구 웰니스 문화체험관광’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문화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의 차이를 이해하고 언어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등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평화관광여행사(대표 조미현)와 비영리 한국다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지 12, 13일과 19,20일 등 1박 2일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계명문화대학교 한국어학당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교직원 3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네이처파크 방문을 시작으로 서문시장 및 근대골목, 송해공원 투어를 비롯해 치킨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사랑의 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