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지난 6일부터 8월 6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직사회 코로나19 위기대응 및 엄정한 복무관리 강화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공직자들의 근무상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의 중점 점검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행동강령 위반 행위와 갑질 행위, 민원처리 지연행태, 관행적인 금품·향응수수 행위, 재난사고 발생 시 대응 태세 등도 점검 사항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서 김혜정 경북교육청 감사관은“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금품수수 등 공직자 도덕적 해이 척결을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위법행위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며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