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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 사회복지사협회, 격리자 생필품..
경북

문경 사회복지사협회, 격리자 생필품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08/09 17:11 수정 2021.08.09 17:11
코로나 확산 방지·위기극복 지원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가 8.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극복 지원을 위해 격리자 생필품 500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 중 일부를 모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및 자가 격리자에게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김병윤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하고 항상 지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 전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설립된 단체로 약 3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사회복지사 교육훈련사업, 회원관리사업, 대외협력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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