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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침대축구’ 무너트린 권창훈 시원한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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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축구’ 무너트린 권창훈 시원한 첫 승

뉴시스 기자 입력 2021/09/08 17:56 수정 2021.09.08 17:56
레바논에 1 대 0 승리…손흥민 출전 명단 제외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선제골을 넣은 권창훈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경기, 선제골을 넣은 권창훈이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에 터진 권창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이라크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던 한국은 레바논을 잡고 1승1무(승점 4)를 기록, 조 선두로 올라섰다. 레바논전을 앞두고 훈련 중 종아리 부상을 입은 손흥민은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했다.


한국은 10월7일 시리아와 홈 경기를 치른 뒤 10월12일 이란 원정을 떠난다.
한편, 일본 축구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2차전에서 전반 40분 터진 오사코 유야의 결승골로 중국에 1-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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