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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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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상생 국민지원금 현장접수 START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1/09/13 18:19 수정 2021.09.13 18:19
공무원·기간제 근로자 투입

군위군은 13일부터 관내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국민지원금의 현장 접수를 본격 시작했다. 추석 전 최대한 많은 대상의 군민들에게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고자 현장 접수처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원만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공무원과 기간제 근로자 등을 투입하여 차질 없는 지원금 접수를 하고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은 맞벌이 및 1인 가구 별도 특례기준을 적용해 ‘21년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별 합산액이 소득 하위 80%+ɑ로 고액 자산가는 건강보험료 기준과 상관없이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지난 6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하여 13일부터는 읍면행정복지센터와 금융기관에서 오프라인 신청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국민지원금 신청과 지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이번 국민지원금에 관해 전체 군민의 93%가 지급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신청 첫 주는 신청이 몰릴 것을 고려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지급수단은 선불카드와 신용‧체크카드 충전 중 선택할 수 있다. 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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