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레전드 황선홍(53) 감독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올림픽에 참가할 U-23 대표팀 사령탑에 황선홍 감독을 선임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파리올림픽 본선까지며, 내년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중간 평가를 거쳐 계약 지속 여부를 결정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