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의 극장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잉글랜드)가 비야레알(스페인)에 역전승을 거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맨유는지난달 3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CL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에서 비야레알에 2-1로 승리했다. 이후 무승부로 끝날 것 같던 승부는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이 터지면서 맨유가 승기를 가져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