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 14~16일(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의 일자리 정책 대국민 홍보를 펼쳤다.
‘미래 일자리, 지역이 선도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경제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한국형 뉴딜 일자리’의 추진이 가져 올 비전과 기술 진보 및 사회경제적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일자리 트렌드를 제시 등으로 진행됐다.
90개 지방자치단체, 30개 공공기관, 3개 민간기관이 참여해 연대·상생을 통해 만든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일자리 정책과 사례를 소개하고,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등을 제공했으며, 공공기관의 채용박람회,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미래일자리 정책 포럼 등 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에 문경시는 경북도와 20개 시·군이 공동 참여한 ‘경북도 통합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일자리, 로컬크리에이터와 청년일자리’ 라는 주제로 그린뉴딜일자리와 청년일자리에 대한 세부사업 홍보를 펼치는 동시에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전시 및 청년창업제품 홍보로 큰 호응을 받았다.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