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문화원이 초청전시 <기획탐사 울릉도독도 식물사진전>을 29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도와 독도에 자생하는 특산·희귀식물 사진을 통해 지역민들이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도록 마련됐다.
특히 '독도는 식물학적으로도 한국 땅이다'라는 주제로 포항 지역 전·현직 교사들의 모임으로 구성된 포항독도교육실천연구회 및 포항사진교육연구회 회원 14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사하며 2년에 걸쳐 촬영한 희귀 식물 '섬벚나무', '섬초롱꽃', 등 사진 57점을 선보인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이며, 휴관일(일요일)을 제외하고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확인, 출입자 등록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정현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