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선센터개원준비위원회가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와 2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국대 경주캠퍼스 선센터개원준비위원장 혜명스님, 이광헌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대학생의 정신건강문제 및 자살문제 등의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했다.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