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황성교회에서 27일 황성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인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전달해 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주황성교회는 1949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며 함께 모여 예배하고 찬양하며 선교하는 가족공동체를 지향하는 교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정신으로 따스한 마음을 나누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 있는 선교사를 돕고 국내 어려운 가정과 기관단체 등에 매월 일정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서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