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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군위, 안심식당 20개소 추가 지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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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안심식당 20개소 추가 지정·운영

박효명 기자 manggu0706@hanmail.net 입력 2021/10/28 16:57 수정 2021.10.28 16:57
일반음식점 55% 달성

군위군은 2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생적인 음식문화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지난해 180개소에 이어, 올해 20개소의 안심식당을 추가 지정하여 전체 365개소 일반음식점의 55%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자체별로 운영하는 사업이며 선정 조건으로는 △덜어먹기 실천 등 3대 필수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안심식당에 대한 정보는 ‘T맵’과 ‘네이버 지도’ 등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색창에 ‘안심식당’을 입력하면 내 위치 주변의 안심식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덜어먹기 기구, 일회용 수저 포장지, 방역물품 등 실천과제 이행에 필요한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주기적 적합 여부 점검을 시행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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