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는 지난달 18일~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5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공중화장실 등에서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해 봉화군민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봉화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 ▶봉화군 도로명주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기 위한 ‘봉화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출연금 동의안’ 등 총 7건의 안건을 심도 깊게 검토해 원안 가결했다. 또한 사업추진실태와 민원처리방안에 주안점을 두고 주요 사업장 17여 곳을 찾아 주민의견 수렴 및 철저한 공사감독을 주문했다. ‘분천산타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족단위의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도록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을 충분히 설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원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