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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 “함께 밝히는 빛, 연등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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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영양 “함께 밝히는 빛, 연등문화축제”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6/05/13 17:01 수정 2026.05.13 17:01

영주시는 오는 17일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영주시 4·8봉축위원회 주관으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및 연등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일초등학교와 가흥동 마애삼존불 등 영주시 일원에서 신도와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영일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식전 문화공연과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제등행렬, 점등식 및 등탑돌이 순으로 이어진다. 식전행사에서는 합창과 전통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봉축법요식에서는 육법공양, 봉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이 진행되며,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제등행렬은 영일초등학교를 출발해 가흥택지지구를 거쳐 가흥동 마애삼존불 앞까지 이어지며, 형형색색의 연등이 도심을 밝히며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순서인 점등식과 등탑돌이에서는 시민과 신도가 함께 부처님의 지혜를 되새기며 화합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가무형유산인 연등회의 전통적 의미를 계승하고, 지역의 대표 문화유산인 가흥동 마애삼존불과 연계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김명자 문화예술과장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연등문화행사가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위로를 전하고, 종교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금인욱기자

 


 

영양군은 영양군불교 사·암 연합회 주관으로 佛紀2570(2026)年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13일 영양군청 앞 솔광장에서 “연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불자들이 함께 모여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아름다운 연등의 불빛 속에서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시작되었으며, 부처님 상단불공 및 관음무 시연이 진행되었다.
이어 오후 1시부터는 법요식이 열렸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공연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해졌다.
영양군청 앞 솔광장에서 열리는 연등문화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여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화합의 장이 되었다.
영양군 관계자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연등의 밝은 빛처럼 모두의 마음에도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장오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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