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3일 회원 4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공병 일제수거를 실시했다. 세계적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와 환경오염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이때,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논, 밭, 하천변 및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수질과 농지 오염원의 주범이던 농약공병을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부녀자들을 통해 꾸준히 수거하여 이날 구성면 송죽리 소재 직거래 장터에 모여서 집중 수거하여 선별작업을 실시했다.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