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티웨이항공, 11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
경제

티웨이항공, 11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

뉴시스 기자 입력 2021/11/08 20:01 수정 2021.11.08 20:01
4회 운항…11만1300원부터
다양한 면세점 할인 혜택 제공

티웨이항공이 11월에도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올해 1월부터 미리 느껴보는 해외여행의 설렘과 면세품 구매의 혜택을 즐길 수 있는 무착륙 관광비행을 지속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이달 인천공항에서 20일과 27일, 김포공항에서 28일, 대구공항에서 27일 등 총 네 차례 운항을 이어갈 계획이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각 출발일 오전 9시45분 해당 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12시께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 노선 운임 총액 11만1300원부터 판매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을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인천, 김포, 대구 중 출발지와 도착지를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또 티웨이항공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에서 삼성카드로 항공권 결제 시 2만원 즉시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국 없이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건강식품, 주류,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할 경우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및 전화로 사전 주문해야 한다.
더불어 티웨이항공 탑승객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신라면세점 등 시중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등급 업그레이드,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무착륙 관광비행과 함께 곧 다가올 해외여행의 설렘을 미리 즐겨보시기 바란다”라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