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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양전문건설협, 주거환경개선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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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전문건설협, 주거환경개선 200만원

김연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1/11/08 20:28 수정 2021.11.08 20:29

영양군전문건설협회가 수비면 사례관리대상가구 중 겨울철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모(여, 82)씨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군전문건설협회가 집수리에 필요한 현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하고, 대상 가구 선정 및 기타 지원은 수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루어졌다.


수비면 발리에 위치한 해당 주택은, 조립식 건물에 주방싱크대가 많이 낡아 취사가 어렵고, 벽체가 샌드위치 패널로 단열이 취약해 겨울철 결로가 상시 발생해 고령인 거주자의 겨울철 건강이 염려되던 차였다.


이모씨는 “올 겨울은 불편한 몸으로 벽에 단열벽지를 안 발라도 될 거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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