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재구개인택시 청송향우회 회원들이 고향민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재구개인택시 청송향우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수확기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일손돕기에 나서게 됐으며, 지난 10월 28일 사과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청송읍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한 데 이어, 이달 8일에도 진보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한차례 더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