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0일 트루파인더로부터 안전모 120개와 라이트 120개(총 2,4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용품은 안전모와 그 위에 장착하여 360도로 빛을 발산하는 장비로써, 정전·자연재해 등 울진군 재난상황 시 안전한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트루파인더는 원자력 분야에서 안정적인 운전을 위한 자재공급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회사로,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식료품과 현금을 기부하고 있다.박두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