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8시55분 자택에서 사망했다.
정치권과 의료계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최근 건강 상태가 악화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90세로 숨을 거둔 전 전 대통령의 장례식은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조문은 오후 5시부터 시작됐다. 오후 4시 58분쯤에는 전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순자 여사와 딸 전효선 씨 등 유가족이 들어갔다.
전 전 대통령의 유족은 5일장을 치른 뒤 오는 27일 발인을 할 계획이다. 미국에 거주하는 전씨의 3남 재만씨는 24일 늦은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