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월항면 남녀새마을회는 22~24일까지 3일간 월항면사무소 전정에서 ‘2021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각 면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 회원 20여명이 함께 배추 수확·절이기·씻기·양념 만들기의 과정을 거쳐 350포기의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관내 소외계층과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골고루 전달 될 예정이다.이형석기자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는 24,25일이틀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배추절임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삼국유사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머니의 사랑과 손맛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150포기의 배추를 절였다.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르고 봉사하게 됐다며 절임배추가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효명기자
상주시새마을회는 24일 상주시실내체육관에서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및 연말 이웃돕기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에 놓인 취약가정, 장애인과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00여 포기와 라면 520박스를 리ㆍ통 한 가구씩 전달할 계획이다.김학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