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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문경새재 공예거리’…2023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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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공예거리’…2023년 준공

이종팔 기자 jebo24@naver.com 입력 2021/11/28 15:54 수정 2021.11.28 15:54
62억 투입…기본계획 수립

문경시는 문경새재 일원에 공예거리를 조성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앞서, 문경시는 지난 2018년부터 가칭 ‘문경새재 공예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검토 용역을 실시하는 등 문경새재 내 공예거리 조성을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총 사업비 62억원으로 조성되는 이번 사업은 공예품을 전시하는 공예전시관과 공예교실 및 체험공방 등 공예품 제작하고 판매하는 체험판매장, 부속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며, 2022년에 설계와 착공, 2023년 말에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서 문경시는 도자기, 한지, 유기, 자수, 목공예 등 지역의 우수한 전통공예 문화의 전시·홍보와 더불어 실용공예품을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의 공예에 대한 친숙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경북도내 공예의 대표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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