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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호작도(까치호랑이)..
특집

호작도(까치호랑이)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1/02 19:04 수정 2022.01.02 19:06

민화속의 호랑이는 산중의 왕인 무서운 호랑이가 아닌 약간은 바보스러운듯 하면서도 빙그레 웃음을 머금고있는 모습으로 다정하고 친숙하게 표현되어있다.
세시풍속에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벽사(邪穢를 물리친다 즉 마귀를 쫓는다는 뜻)용세화로 나쁜기운과 제앙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잡귀로부터 호받고자하는 바램으로 호랑이를 그려 정초에 대문에 붙였다
까치호랑이에 같이 그려지는 까지는 하늘에서 백성들에게 기쁜소식과 반가운 소식을전해주는 심부름꾼으로서 기쁨의 상징으로 그려졌다.
<글·그림 신동옥>

▶(사)한국민화진흥협회경북지부장▶(사)한국미술협회포항시지부민화분과위원장
▶(사)한국민화진흥협회경북지부장▶(사)한국미술협회포항시지부민화분과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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